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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lltag793

서머타임 끝! 한국에 전화할 때 시간 계산 잘 하기 - 부모님 주말 통화 썸머타임이 끝났다. 보통 독일 시간으로 오후 4시(한국은 저녁 11시니까) 전까지 한국에 전화하는데 이젠 오후 3시까지만 가능. 짐 정리하다가 문득 전화 생각이 났다. 주말마다 아빠와 통화를 하는데 시계를 보니 이미 오후 4시 23분 =ㅁ= 주중에 베를린에 있다가 주말에 괴팅엔 와서 1. 기숙사 방 다음에 들어올 사람 만나기 2. 가구 팔기 3. 짐 정리하기 4. 괴팅엔 블로그팀원들 만나 블로그 앞날 토론(수다)하다시간이 후딱 가버렸던 것이다. 그래도 주말 통화를 빼먹을 수는 없으니 생사 확인 보고(?)만 하고 짧게 끝냈다. 주말 통화하는 이야기2018/05/06 역시 선물은 준비하는 즐거움 - 어버이날 컵 선물 한국은 대충 자정이 넘었겠구나 생각하고 바쁘게 전화했는데 엄마아빠가 잠자다 받으신다 ㅎㅎ 아.. 2018. 11. 12.
독일에서 이사하기 - 가구를 팔아봅시다! 요즘 이사(계획 + 기숙사 퇴실 신청 + 새로 제 방에 들어오는 친구와 연락 후 만나기)로 정신이 없네요.아직 이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 새로 제 방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제 가구를 팔려고 했지만 그 친구 이미 가구가 있다네요. 뭐 어쩔 수 없죠, 제가 직접 가구를 팔아야죠 :-)이모티콘은 스마일이지만 사실 일이 하나 더 늘어 머리가 복잡... 새학기가 시작하는 이사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가구 팔기 글 올려봅니다. 팔고 싶은 가구 사진을 찍어요. 기왕이면 예쁘게 찍어줍니다.왼쪽은 인조광, 오른쪽에서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완벽한 조합이죠. https://www.ebay-kleinanzeigen.de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가입을 해요. 오른쪽 위 Anzeige aufgeben을 누.. 2018. 11. 10.
내 방 - 겨울 준비 내 방 겨울 준비가 끝났다. 독일 겨울에는 사실 겨울잠을 자야하는데나는 안타깝게도 곰이 아니라 사람이다.사람이라 겨울에도 학교에 가야한다... 그래서 오늘 겨울 준비를 했다.아직 진짜 겨울이 오지는 않았지만이번 겨울도 잘 보내기 위해! 이불 위에 담요 한 장 더 올리고 물주머니 Wärmflasche 두 개 준비! 이케아 조명은 정말 유용하다. 동생 말대로 분위기도 좋고~어제 옷장 정리하며 조명을 옷장 위에 두니까 옷이 속속들이 보여 편했다. 휑한 벽은 이렇게 변했다.어제 나에게 선물 받은 이삿짐 택배 두 개는 천천히 열어보기로~ 문에는 다시 가고 싶은 파리의 지하철 노선도가 있다. 물론 내 방 모든 곳이 사진처럼 정리가 된 것은 아니라는 거~사진에 보이지 않던 책상 위는 이렇게 어지럽다 ㅎㅎ + 3일이 .. 2018. 11. 7.
2018년 목표 - 조카 선물, 크리스마스 초콜릿 달력 재빨리 보내기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양말과 초콜릿 대림 달력조카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양말 대림 달력 Adventskalender 12월부터 매일 초콜렛을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초콜릿 달력. 숫자가 적힌 작은 24개의 작은 문이 있고 매일 그 문을 열면 초콜릿이 있다! 참..domi7.tistory.com2015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조카들에게 보냈던 선물   매년 조카들에게 크리스마스 초콜릿 달력(대림 달력)을 보낸다. 12월 1일부터 매일 작은 문을 열어 초콜릿 하나씩 먹는 달력이다. 독일 문화 중 가장 사랑스럽고 귀엽다. 어른들에게 크리스마스 마켓 Glühwein이 있다면 어린이들에게는 대림 달력이 있다! 12월 1일부터 초콜릿 하나씩 선물 받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2018. 11. 6.
택배 이사 - 나에게 선물 받는 기분! 두근두근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띵동! 우체국 언니가 오셨다. 10kg나 되는 상자 세 개를 2층까지 가지고 올라와주니 고맙다.토요일 괴팅엔에서 부친 택배가 월요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이삿짐 싸는 요령을 보니 상자에 무엇이 있는지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겨울옷을 담은 상자에는 Winter 라고 썼다. 무엇을 보냈는지 알면서도 (이틀 전에 보냄 ㅎㅎ) 테이프를 뜯고 상자를 여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내가 나에게 보낸 선물 중 녹차를 마시며 포스팅을 하고 있다 :^) 2018. 11. 6.
사진 - 가을 푸른 6월을 지나 (feat. 빨래 건조대 위 룸메 양말 ㅎㅎ) 8월 말이 되니 노랗게 단풍이 들었다. 9월, 10월 가을이 지나 11월이 되었다.이번주 수요일까지 기온이 20도라고 한다.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았네!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