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과테말라 음악교육 인턴 Guatemala11 "Otro más, por favor" Me gustó hablar con Ruth 30. Mayo 2020 Zugang 통로 · "Otro Más Por Favor" Me Gustó Hablar Con Ruth Justo antes ha llamado con Ruth de Comalapa en Guatemala. 2016 ha trabajando por cinco semanas en Comalapa. Ha enseñado la viola, la violin y la flauta a los niños. El tiempo en Comalapa fue muy bueno. Estoy muy feliz que ha llamando con Ruth porque me determinó el tiempo de Comalapa. Hoy ha hablado mucho 'otra mas, por favo.. 2020. 5. 31. 과테말라 - 생일 편지와 작은 음악회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저녁 베를린 과테말라에서 받은 생일 편지를 발견했다. 며칠 전 과테말라에서 함께 일했던 바이론과 연락했던 참이었다. 그곳에서 지냈던 시간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2016년 생일은 과테말라에서 맞이했다.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이라, 먼저 내 생일임을 알리고 사람들(같이 일하는 선생님들, 가르쳤던 학생들, 스페인어 선생님 등)을 초대했다. 생일 하루 전날 레슨 장소인 학교에 가니 동료 선생님들이 나게 무슨 일이 있다며 방에서 좀 기다려보란다. 그리고는 나를 큰 교실로 데려갔다. 풍선과 케이크가 보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나만을 위한 생일 콘서트를 준비한 것이다. 나는 항상 누군가를 위해 연주를 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2016년 3월 18일은 나만을 위한 작은 음악회였다. 그 .. 2019. 9. 30. 과테말라에서 배운 것 - 마음가짐 블로그의 장점은 그때 그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볼 수 있다는 것. 오랜만에 과테말라 폴더 글을 읽었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 온 몸에 가득한 베그버그 자국을 보면서... 치질로 잘 앉지도 먹지도 못하는 상황에 불만이 가득할 때 즈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테말라에서 보내는 5주가 거의 지나가는데 언제까지 베드버그와 치질로 불평불만만 할 것인지? 베드버그 자국이 매일 새로 생겨날 때, 아무도 베드버그라고 인정해 주지 않았을 때 (두 명 의사에게 갔는데도 정확한 원인을 몰랐다. 내가 보기엔 100% 베드버그인데...) 엄마랑 통화하며"엄마, 나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통로야, 지금은 네가 독일로 돌아가고 싶겠지만 독일에 가면 분명히 과테말라가 그리.. 2018. 10. 6. 과테말라 준비 - 독일대학 :: 해외 인턴십 PROMOS 장학금 지원하기 (DAAD) PROMOS (DAAD) 장학금 지원 계기독일에는 여러 장학금이 있다. 처음 과테말라에 인턴을 가기로 했을 때 장학금을 찾았다. 개발도상국 NGO 인턴은 대부분 체류비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KOICA 코이카, GIZ 독일의 코이카 같은 기관)이나 국제기구(UNV 유엔봉사단)를 통해 가면 체류비와 항공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 동안 일을 하게 된다. 내가 인턴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6주였다. 독일 대학의 봄 방학 기간 (2~3월, 겨울학기와 여름학기 사이). 휴학하고 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내게는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독일어로 하는 전공 수업을 따라가기 바빴고 시험 보는 것도 벅찼기 때문이다. 한 학기 이상 휴학을 해버리면 졸업이 늦어질 것 같았다. .. 2018. 4. 14. 과테말라 NGO 문화예술교육 인턴십 이야기 과테말라에서의 5주가 끝나간다 :-) 과테말라의 작은 도시 San Juan Comalapa에서 지내면서Aula Musical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플룻을 가르쳤고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연주를 했다. Aula Musical은 과테말라 정부(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2007년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일회성 프로젝트였지만2016년 지금은 과테말라 24개 지역에서 오케스트라, 합창단, 관악오케스트라 등이 운영되는 장기적인 프로그램(펜타프로그램)이 되었다. 작년 이맘 때 음악, 교육 관련 Social Projekt 인턴십을 찾다가국제개발 인턴쉽 공고가 있는 웹사이트에서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독일 NGO와 과테말라의 Aula Musical 프로그램은 몇.. 2016. 3. 26. 과테말라 - 베드버그였을까? 처음은 언제나 어렵다 과테말라에 온 지 이틀 째 되던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손에 모기 자국이 있다.그 날 저녁 침대에 누웠는데 등이 가렵다.다음날 일어나보니 배에 모기 자국이 있다.그리고 방에 날아다니는 모기를 잡았는데 핏자국이 없다. 과테말라에 온 지 6일 째.새벽에 팔이 너무 가려워 눈이 떠졌다.내가 자면서 오른팔 팔을 긁고 있더라.만져보니까 오돌토톨한 게 많이 있었다.다시 잠이 들었고 아침에 팔을 보니...이건 분명 모기가 아니다.팔에 빨간 자국이 너무 많다. 옷도 두 겹을 입고 잤는데 모기가 그걸 뚫고 물었을 리 없다.그리고 보니 오른팔 말고도 왼팔에도 빨간 자국이 대여섯 개 있고배에도 빨간 자국이 있고목과 어깨 사이에도 빨간 자국이 10개는 넘게 있다. 꼭 모기 물린 자국처럼. 이게 베드버그인가?처음에는 하나 둘 보.. 2016. 3.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