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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모님과 스페인 순례길 Jakobsweg15

오늘따라 스페인 순례자 길 검색어가 많다. 역시!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베를린 오늘따라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 순례자길로 블로그에 들어왔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니, 역시! 스페인 하숙집이 시작했구나 :-) 2015/11/17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에 가다!2015/11/17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스페인어 중요할까?2015/11/17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부모님을 알아가는 시간2015/11/24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함께 그리고 따로 걷기2017/05/28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숙소는 어떻게 하지?2017/06/15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길 - 발이 아플 땐 아픈 것에 집중 해봐 2019. 3. 16.
옥스팜샵 - 기부하러 갔다가 발견한 오디오북 Hörbuch, Ich bin dann mal weg 2006 어제저녁 옥스팜에 다녀왔다. Oxfam Shop Berlin Wilmersdorf Kurfürstendamm 146, 10709 Berlin전화번호: 030 89542267월-금: 10-19시, 토: 10-15시 2019/01/08 - 기부가게 옥스팜샵 Oxfam Shop 옷과 생활용품, 배낭, 열쇠고리를 기부하고 가게를 둘러보다 발견한 오디오북 CD. 꼭 오디오북으로 듣고 싶었던 책이었다. Ich bin dann mal weg, Hape Kerkeling 독일의 유명한 코미디언이 스페인 순례자길 800km를 걸으며 쓴 책(2006)이다. 베스트셀러가 된 책 덕분에 더욱더 많은 독일 사람들이 스페인 순례자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2015년 부모님과 순례자길을 걸었을 때도 독일 사람을 많았다. 2015년.. 2019. 1. 9.
순례자길 그림일기 1 - 인생의 축소판 순례자길 마지막날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타시는 엄마아빠와 작별인사를 하고 독일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그린 마인드맵 그림일기. 2018. 12. 28.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순례자 길의 그림일기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한 빨강 노트. 책장 가장 아래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수첩 수첩에 무슨 내용이 있을까 열어보니 엄마아빠와 함께한 순례자길 이야기가 들어있다. 순례자길 마지막날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타시는 엄마아빠와 작별인사를 하고독일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그린 마인드맵 그림일기. 스페인 순례자길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누구를 만났고, 어떤 이야기를 들었으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적었다. 순례자길에서 통역사 역할을 했던 내가 매일 새로운 숙소에 도착해서 해야할 일을 적어놓은 목록.새로운 마을 숙소마다 물어볼 것이 달라 메모해두었다. 스페인어 기초 수업만 들어서 통역이 잘 되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지만 ㅎㅎㅎ2015/11/17 [스페인 순례자길] -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에 가다!2015/11/17.. 2018. 11. 11.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발이 아플 땐 아픈 것에 집중 해봐 순례길에서 피해야 하는 것1. 새 등산화2. 많은 짐 스페인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순례자길 안내책자에는순례길 시작 전, 평소에 등산화를 신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그래야 매일 20-30km 걸어야 하는 순례자길에서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독일에 사는 나는 등산화가 따로 없었다.지난 여름 한국에 갔을 때 신던 언니 등산화가 있었는데그것을 부모님이 가지고 오시기로 하셨다. 마드리드에서 부모님을 만나 신발을 받아보니 처음보는 등산화이다.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가 좋을 것 같아 엄마가 신던 등산화를 가져오셨단다.언니 등산화는 발목까지 올라오지 않는 거라 오래걸었을 때 발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새 등산화는 아니었지만 내게는 처음 신는 등산화였다. 처음 신는 신발을 신고 무거운 배낭을 메고서 하루 20-30 .. 2017. 6. 16.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숙소는 어떻게 하지? 스페인 순례자 길을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다.여행 전 미리 숙소를 예약해 놓고 오는 사람들도 있고 (주로 1주일 코스로 오는 사람들)그날그날 새로운 동네에서 숙소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짐을 모두 들고 가는 사람도 있고, 짐은 먼저 차로 보내고 가볍게 걷기만 하는 사람도 있다.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칼 등 시작 지점도 다르다. 오늘은 숙소에 대한 이야기! 알베르게: 유스호스텔처럼 한 방에 여러명이 자는 형태.펜션: 주로 2인실로 알베르게보다 시설이 좋다.호텔: 가장 좋은 숙소! 펜션보다 시설이 좋고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여행가기 전 엄마아빠와 전화 통화 중"엄마아빠 우리 진짜 순례자처럼 알베르게서 머무는 건 어때요?" 문제 없으시단다!엄마아빠 연세(50대 후반, 60대 초반) 때문에 2인실 펜션.. 2017.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