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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9

Mein Tag 영상으로 남기는 하루 :: 2020년 5월 2일 Berlin am Samstag, 2. Mai 2020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영상 중간에 나오는 참고 문헌에 저자와 제목을 넣었다. 아이무비에서 여러 가지 자막을 시도하다 발견한 기특한 자막 :) 몇 주 전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괜찮은 곡을 여럿 다운로드 받았다. 그동안 그 음악들로 영상을 만들다가 어제부로 음악이 똑 떨어졌다. 다시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음악을 찾아보았다. 지난번처럼 많은 음악을 듣지는 않고,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음악 파일 제목을 검색하니 비슷한 음악이 나오더라. 흐린 새벽, 햇살 가득한 아침, 비오는 오후, 다시 해가 나는 늦은 오후. 변화무쌍한 날씨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제목을 Schreibtag 이라 써야하는데 SchRReibtag 이라고 r을 두 번이나 써버렸다 -_.. 2020. 5. 3.
영상으로 남기는 하루 mein Tag :: 2019년 4월 30일 목요일 Berlin am Donnerstagabend, 30. April 2020 2020년 4월 30일 목요일 :: 사진으로 남기는 하루 Berlin am Donnerstag, 30. April 2020 domi7.tistory.com 2020. 5. 1.
Vlog :: 코로나 일상 - Zoom에서 친구와 공부하기, 저녁 식사, 산책, 바닥 낙서 Berlin am 21. April 2020 지날 3월 초 일주일 동안 매일 Vlog를 올리고 한 달이나 업데이트가 안 되었던 이유는... 딱히 없다. 그동안 짬짬이 영상을 찍기는 했지만 편집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한 번 Vlog를 시작하고 나니까, 일상을 영상으로 남기는 좋은 습관이 생겼다. 글 중에 가장 쉬운 글은 일기다. 나에게는 그렇다. 영상도 하루 있었던 일을 모아보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일기 쓰듯 Vlog를 만들며 영상 편집에 익숙해지면, 한 가지 주제로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어제 새벽에 일어나 Vlog 찍고 싶은 주제를 마인드맵으로 그려보니 A4용지가 가득 찼다. 한 번에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꾸준히 하기가 목표다. 블로.. 2020. 4. 12.
Vlog - 오늘도 소논문 :: 필기와 책상 Schreibtag 2020년 3월 3일 화요일 밤 베를린 오늘은 다른 느낌으로 담아보았다. 사진 느낌의 영상이랄까? 사진인 줄 알았는데 미세한 움직임이 있는 영상. 자연을 찍을 때 많이 하는 영상 기법인 것 같다. 공부 시작 전 당근 주스를 마신다. 나의 눈은 소중하니까! 영양제를 잘 몰라서 과일이나 야채를 챙겨 먹는다. 책상 사진을 찍은 적은 많다. 하지만 책상을 클로즈업해서 담은 적은 없었다. 공부 동기부여를 해주는 글, 편지, 선물, 그림, 책 글귀 등 다양하다. 1학년 1학기 수업 시간에 받은 물음표 종이는 '항상 궁금해하세요!' 교수님의 말씀(지적 호기심)을 기억하게 한다. 글쓰기 센터 선생님의 편지는 언제나 내게 힘을 준다. 나를 학술적 글쓰기 세계로 이끌어주신 분이다. 자신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 2020. 3. 4.
Vlog - 오늘도 도서관에서 소논문: 참고문헌 설렘, 배경음악 세 곡! 2020년 3월의 첫 번째 월요일 늦은 밤 베를린 이거 이거... 너무 재미있어서 어쩌나. vlog 중독되겠다... 영상 만드는데 두 시간이 훌쩍 간다. 대충 해야지. 오늘은 처음으로 핸드폰이 아닌 노트북에서 영상을 편집했다. 맥북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으로 했다. 노트북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네! 그동안 8년 넘게 맥북 사용하면서 처음 써봤다. 영상 처음에 나오는 제목 글씨가 마음에 든다. 클릭 한 번 했을 뿐인데 이렇게 느낌 있는 제목이 만들어진다니!! :) 배경 음악을 세 곡이나 넣었다. 지난주까지는 한 곡만 넣었는데 말이다. 그것도 마음에 드는 음악이 없어서 매일 같은 음악을 반복했다. 주말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유튜브에서 무료 배경 음악을 다운로드하여두었다. 영상이랑 잘 어울리는 것을.. 2020. 3. 3.
Vlog - 나의 하루, 도서관에서 소논문 쓰기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밤 베를린 영상을 편집하고 나니 너무 잠이 온다. 오늘 하루를 글로 기록하고 싶지만 눈이 무겁다... 즐거운 하루였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법정 스님의 일기일회를 블로그에 썼다. 아침에 좋은 글귀를 쓰고 시작하면 공부가 잘 되기 때문이다. 보통 한 두 문장을 쓰는데 오늘은 일기일회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 다 썼다. 도서관에서 소논문 쓰면서 짬짬이 영상을 찍었다. 처음 브이로그를 시작했던 그저께만 하더라도 도서관에서 영상 찍는게 쉽지 않았다. 이제 스윽 자연스럽게 한다. 핸드폰을 세워두고 워드에 글쓰는 것도 찍어보고. 유튜버 브이로그에 많이 나오는 장면, 나도 해봤다! 소논문 쓰면서 중간중간 한숨 소리가 들린다 ㅋㅋㅋ 그래도 머리를 쥐어짜내는 느낌 없이 잘 써졌다. (평소 소논..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