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띵동! 우체국 언니가 오셨다. 10kg나 되는 상자 세 개를 2층까지 가지고 올라와주니 고맙다.
토요일 괴팅엔에서 부친 택배가 월요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이삿짐 싸는 요령을 보니 상자에 무엇이 있는지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겨울옷을 담은 상자에는 Winter 라고 썼다.
무엇을 보냈는지 알면서도 (이틀 전에 보냄 ㅎㅎ) 테이프를 뜯고 상자를 여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내가 나에게 보낸 선물 중 녹차를 마시며 포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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