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lltag/안녕 독일어 Deutsch83 독일 코미디 - Willkommensgeschenk - Knallerfrauen mit Martina Hill 2020년 3월 15일 일요일 저녁 베를린 이거 보고 빵 터졌다 ㅋㅋㅋㅋ 남자친구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것도 어색한데 남자친구의 이모, 이모부, 누나, 매형까지 ㅋㅋㅋㅋ 남자친구 어머니가 주는 선물은 아기 옷이다 ㅋㅋㅋㅋ 2020. 3. 16. 독일어 맞춤법 검사기 Duden Rechtschreibprüfung online 2020년 3월 16일 일요일 오후 베를린 독일어 선생님이자 유튜버인 리나초이LinaChoi 님 영상을 보다가 알게 된 사이트! 독일어 맞춤법 검사기다. Duden에 이런 게 있었구나 :-D 블로그에 한국어 글을 발행할 때 '맞춤법 검사기'에 교정할 때가 있다. 독일어도 맞춤법 검사기가 있었다니! :D 독일어로 쓴 글을 교정해보았다. Thunfisch를 잘못 썼더라! Ich도 대문자로 썼다고 표시되었다. 정말 유용하다. Duden 맞춤법 검사기 Rechtschreibprüfung online | Duden Die neue Duden-Rechtschreibprüfung ist da: Der „Duden-Mentor“ hilft Ihnen bei der Korrektur Ihrer Texte und gibt.. 2020. 3. 16. 새로운 취미: 독일어 그림책 읽기, 독일어 그림책 블로그 소개 2020년 3월 15일 토요일 밤 베를린 문지애 아나운서의 애 TV를 보며 그림책에 입문했다. 한국어 그림책을 구하기 어려워 독일어 그림책을 보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나는 독일어 그림책을 읽은 적이 거의 없다. 어학 시험 점수를 따기 위해, 대학 강의를 들으며, 소논문을 쓰며 독일어를 익혔다. 내가 해야하는 독일어는 내가 할 수 있는 독일어보다 항상 높은 수준을 요구했다. 턱걸이 독일어만 하다가 그림책 독일어를 읽으니 재미있더라. '그래! 내가 무슨 데미안을 읽어! 한국어로도 안 읽은 데미안을 독일어로 읽으려니까 잠이 오지.' 그림책 독일어는 재미있고 쉬웠다. 소리내어 읽어보고 싶었다. (한 달 후 추가: 데미안을 다시 읽어보니 재미있다. 그림책과는 다르게 활자가 빼곡한 책을 다시 펼치기 어려웠을 뿐, .. 2020. 3. 15. 천천히 읽어주는 한국어 뉴스 langsam gesprochene koreanische Nachrichten, Slow News in Korean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저녁 베를린 기사 출처 Quelle: KBS World Radio 코로나19가 바꾼 일상, 구독 경제가 늘어난다 코로나 사태가 일상 생활을 바꾸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산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비용이 드는 소유 대신 쉽고 편리한 공유'를 모토로 사업을 진행하던 공유 업계들은 직격탄을 맞았지만 구독 경제는 날개를 펴고 있다.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구독 경제를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과 살펴본다. 코로나19로 넷플릭스 등 구독경제 이용률 상승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약진하고 있는 구독 경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과 관객 .. 2020. 3. 12. 독일어 소리 내어 읽기와 오디오북 - 드디어 따라 할 오디오북이 생겼다!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저녁 베를린 독일어 섀도잉을 하며 정확한 발음을 알게 되니, 글을 소리 내어 읽고 싶어졌다. 논문을 쓰며 독일어 읽기에도 익숙해졌던 차였다. 평소에는 독일어 책을 읽으면 잠이 왔지만 소리내어 읽으니 한 시간도 읽게 되더라. 내 목소리를 녹음해 들어보며, 발음이 향상된 부분과 아직 잘못 발음하는 부분을 체크했다. 오디오 북을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어 텍스트를 활자로만 읽고 이해하는 게 아니라, 소리와 활자로 동시해 이해하보기로. 언어가 눈과 귀를 통해 입체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활자보다는 이미지와 소리에 익숙하다. 공부할 때도 마인드앱을 그린다거나, 소리내어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말하면 머리에 잘 들어온다. 오디오북을 듣다 보니 내가 따라하기 좋은.. 2020. 2. 21. 독일어 섀도잉 - 방학 동안 독일어 익히는 법 2020.2.20 목요일 오후 베를린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조별 과제를 하고 친구를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독일어에 노출된다. 언어는 뭐니뭐니해도 노출빈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독일어를 많이 듣고 말하면 다음날 입에서 자연스러운 독일어가 흘러 나온다. 방학은 독일어 침체기다. 방학 때는 수업도 없고 친구들도 각자 고향에 가 있으니 독일어 말할 기회가 없더라. 그때 시작한 게 라디오 듣기였다. 라디오 독일어는 일상 독일어와 대학 독일어 중간 쯤에 위치한다. 일상 독일어보다 정돈되어 있고, 대학 독일어처럼 어렵지 않다. 라디오에서 'abgesehen davon, dass ...', 'im Grunde genommen' 등 교수님이 수업 시간에 자주 말씀하시지만 대충 느낌으로만 알아들었던 문구가 자주 들렸다... 2020. 2. 21.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