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잘 잃어버리는 한 사람의 독일 생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리바리한 사람이 독일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올려볼게요. 저는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하고 잠 와도 집중하는 척 잘해서 다들 모범생이라 착각함 말솜씨도 좋은데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 지루하다고 함 많이 어리바리하고 빈틈이 많아요. (처음엔 '어리버리'라고 썼는데 찾아보니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어리바리'로 고쳐 썼어요. 출처) 수업 끝나고 도서관에 왔는데 필통이 없네요. 다시 강의실에 가보니 필통이 여기있네! 특히나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그동안 잃어버린 물건을 모아 팔면 살림살이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우산, 목도리, 구두, 장갑, 이어폰, 시계, 지갑, 핸드폰, 보온병, 필통, 볼펜, 학생증, 노트, 다이어리 등 종류가 아주 다양하죠. 대부분 어딘가에 두고 왔거나 잠시 ..
2018.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