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일 수요일 베를린
노트북을 두 달 만에 쓰니 느낌이 새롭다. OS 업그레이드되어서 더욱 다른 느낌이다. 이 분위기를 따라 사용자 계정을 하나 더 만들었다.
사용자 이름 leicht처럼 가벼운 버전이다.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바탕화면에 아이콘 하나 없이 깨끗하다. 사진첩에 사진 한 장도 없고 사파리에 즐겨찾기도 없다. 그래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 공부하다가 유튜브나 방송(볼 수 있는 곳이 즐겨찾기에 저장되어 있음)을 보며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leicht에 로그인하면 아무것도 없다. 다크 모드(사파리 창 포함)로 해서 집중이 잘 된다. 유튜브도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해두었다. 원래 쓰던 유튜브 계정에는 재미있는 채널 구독을 많이 해두어서 공부하다 샛길로 빠지기 쉬웠다.
처음 맥북을 사고 전원을 켰을 때 그 화면이다. 새 노트북을 쓰는 기분이랄까? :-) OS Mojave가 잘 돌아가는 노트북에게 고마울 뿐! (7년 된 노트북은 원래 로딩이 느려서 OS Mojave에서도 별로 차이를 모르겠다)
OS Mojave https://www.apple.com/kr/macos/how-to-upgrade/
How to use “Hey Siri” in Mac https://youtu.be/DpjkZrsiI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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