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일 베를린
대학 첫 학기, 근엄한 음악학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작은 종이 한 장씩 나누어주셨다.
종이에는 물음표가 있었다. 항상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라고.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자세라 말씀하셨다.
베를린의 큰 방으로 이사와 제대로 된 책상을 갖게 되었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었다.
질문하고 궁금해하기!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다 :-) 스스로 답하며 글쓰는 과정이 고되지만 말이다. 그 과정도 즐겨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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