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7일 화요일 밤 베를린
세상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는 Zotero가 그것이었다. 점점 참고 문헌은 많아지고... 무엇을 읽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이 시점 Zotero가 필요했다. 사실 2-3년 전 도서관에서 하는 Citavi, Zotero 수업을 들었지만 다 까먹었다 ㅋㅋㅋ
아무튼 오늘 공부 계획을 세우며 Zotero를 위한 1시간을 빼두었다.
'시간 아까운 거 아냐~ 시간 버는 거야. 이거 배우면 앞으로의 엄청난 시간을 벌 수 있어!' 라고 메모를 해두었다. 꼭 오늘 해치워버리자고!
공부를 끝내고 Zotero를 위해 빼 둔 시간이 다가왔다. 구글, 유튜브에 Zotero Mac 검색을 했다. Zetero 설치, 사용법을 독일어, 영어 영상을 찾아보다가 마침내 매우 친절한 영상 하나를 발견했다!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매우 독일스럽다.
오늘은 4번 째 영상 4분까지 봤다. 워드에 Zotero 설치하는 것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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