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uhrkamp 출판사 책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책 디자인에 반했고 그 다음엔 책 내용에 반했다. 눈이 일찍 떠졌던 오늘 새벽 Suhrkamp 출판사 사이트를 보며 읽고 싶은 책을 기록했다. 화면 모서리에 있는 Logbuch을 발견하여 들어가보았다. 사이트가 단순하여 글을 읽기 편했다. 글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었다.
"Das Logbuch macht Lust auf das Entdecken
von Autorinnen und Autoren,
von Büchern und Geschichten.
Es macht Lust auf Literatur.
Und aufs Lesen."
(www.logbuch-suhrkamp.de/logbuch/)
Logbuch에 올라온 글은 작가의 글이라서인지 문장에 운율이 있다.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
작가가 다른 작가의 글을 읽는 것을 들어볼 수도 있다. (Autor liest Autorin: Und ich schüttelte einen Liebling)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에 오늘 추가한 책. 2019년 11월에 만든 서재에 146권이 넘는 책이 있다. 읽은 책도 있지만 읽어야할 책이 더 많다. 읽고 싶은 책이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이다.
Sei gut zu dir - Ermunterungen, Hg.: Clara Pau
»Freuden und Tage« Insel-Bücherei Kalender 2021
Rainer Maria Rilke - Jeder Tag ist der Anfang des Lebens - Worte des Trostes
Rainer Maria Rilke - Briefe an einen jungen Dichter
Johann Wolfgang Goethe - Frühling
이어지는 글 - Logbuch 글을 읽으며 발견한 일상 독일어, 학술 독일어, 문학 독일어
Suhrkamp 출판사 책 포스팅
2018/12/28 아름답고 우아한 서체 Garamond (Suhrkamp 출판사)
2021/01/16 함께 읽는 기쁨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 해냈다. 끝까지 읽었다!
2019/05/04 독일어가 아름다웠다 - 데미안 Demian, Hermann Hesse
Suhrkamp 팟케스트와 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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