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늦은 오후 베를린 D
den Boden nass wischen
"나 어제 방 청소하면서 바닥 물걸레질했잖아. 이제 맨발로 돌아다닐 수 있어!"
크리스티나에게 말하려고 하는데 물걸레질이 독일어로 생각 안 나더라.
'바닥을 쓴다'라는 표현인 wischen은 알았는데 물걸레질이 떠오르지 않아서 mit Wasser gewischt라고 말했다.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 표현이 뭘까 생각하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Zum Nasswischen
Zum Nasswischen 이라고도 쓴단다.
- Der kleine flexible Reinigungsmop zum Nasswischen.
내가 좋아하는 청소용품 브랜드인 Vileda:
schütteln
(청소를 위해 발매트 혹은 밀걸레를) '털다'라는 표현은 schütteln 을 쓴다. 마치 의성어처럼 (진짜 의성어인가?) 귀여운 단어다. 괴팅엔에서 독일 룸메이트와 살 때 배운 표현이다.
- Wenn ich mit dem Wischen fertig bin, dann schüttel ich den Mop draußen vor der Tür 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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