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es Glück(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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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요가와 명상 - 작은 행복을 기록한 다음날
2019년 10월 11일 토요일 베를린 아침에 눈을 떴다. 창문을 활짝 열고 부엌 창문도 열어 환기를 시켰다. 물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생강 레몬차를 만들어 방으로 왔다. 침대에서 5분 요가와 15분 명상을 했다. 어제 블로그에 작은 행복을 기록하고 잠들었다. 블로그에는 '바닐라향 초 켜기' 글 하나만 올렸지만 어젯밤 노트북 사진첩에서 작은 행복 사진을 30개나 모았다. 30개까지 모으려던 것은 아니었다. 추억이 깃든 가방 사진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못 찾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작은 행복 사진을 여러 장 찾았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진들을 왜 모았는지 잊어버릴까 봐 수첩에 사진 제목을 써 내려갔다. 작은 행복을 생각하며 잠에 든 덕분에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게 ..
2019.10.12 -
나의 작은 행복 - 바닐라향 초 켜기
2019년 10월 10일 밤 베를린 독일의 긴 겨울을 함께하는 향초. 달콤하고 보드라운 바닐라 향이 방을 가득 채운다. 작은 행복을 적극적으로 기록하기로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확행 리스트를 보고 나도 작년부터 작은 행복 목록을 만들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모은 게 꽤 된다. 블로그에 하나씩 풀어보려 한다. 블로그는 언제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어지는 글 아침 요가와 명상 - 작은 행복을 기록한 다음날 2019년 10월 11일 토요일 베를린 아침에 눈을 떴다. 창문을 활짝 열고 부엌 창문도 열어 환기를 시켰다. 물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생강 레몬차를 만들어 방으로 왔다. 침대에서 아침 5분 요가와.. domi7.tistory.com 나의 작은 행복 - 오늘 ..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