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공대와 예술대는 도서관을 함께 쓴다. 1층부터 3층까지는 베를린 공대 도서관, 4층은 예술대 도서관이다. 예술대 도서관(4층)답게 그랜드 피아노, 큰 그림, 연습용 키보드가 있다. 악보도 많고 음악, 미술 잡지, 사진 서적 등 4층에는 예술대 도서관의 분위기가 난다.
Zoologischer Garten 역에서 내려 걸어서 7분 정도 거린다.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 저녁 8시(토요일은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맛있는 음식부터 요거트, 샐러드, 커피, 차 등을 판다. 초콜릿도!
음식이 생각보다 진짜 맛있다.
2019년 3월 18일의 책상
집중이 잘 안 되거나 점심 먹고 와서 배가 더부룩할 때는
서서 공부할 수도 있다 :-)
원래 이 곳은 옆 책장에서 책을 잠시 꺼내보는 곳인데 항상 비어있어 종종 서서 공부했다. 집중도 잘 되고 소화도 잘 되고~
학생들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사물함이다. 책과 물을 넣어둘 수 있다. 한 달씩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끝나기 며칠 전 직접 데스크에서 새로운 사물함을 예약해야 한다. 도서관 사이트에서 예약은 불가능하다. 항상 도서관에 오는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직접 도서관에 와서 예약을 하는 시스템 같다.
귀엽고 재미있는 책. 슬쩍 열어보았다.
도서관 로비에도 큰 책상이 있어 커피나 간식, 간단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공대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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