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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lltag/하루하루가 모여 heute

베를린 도서관 대탐험 3 - 훔볼트 대학 도서관 Jacob-und-Wilhelm-Grimm-Zentrum

by 통로- 2019. 4. 16.

Bahnhof Friedlichstraße와 가까운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 Jacob-und-Wilhelm-Grimm-Zentrum. 학생들은 그냥 Grimm-Zentrum이라 부른다.

 

1층부터 4층까지 뻥 뚫려있다. 처음 들어가 앉았을 때 압도되는 느낌이랄까? 같은 4층 도서관이지만 베를린 공대 도서관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공대 도서관은 1층에서 4층이 모두 동등(?)한 느낌이라면 훔볼트 Grimm-Zentrum은 서열화(?)되어있는, 분위기에 압도되는 공간이다. 

 

 

 

 

 

 

 

그래도 몇 시간 앉아있다보면 졸린다. 도서관은 도서관이다.

 

 

 

 

 

 

졸리면 잠깐 내려와 카페테리아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사진 속 음식은 거대한 동그랑땡 Frikadelle.

 

 

 

 

 

 

 

컴퓨터실. 이곳에서 금요일 요가 후기를 작성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엔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