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lltag793 독일 다큐 - 수녀에게 보내는 10가지 질문 Wie schwer fällt Ihnen das Zölibat? 독일 수녀원에 대한 궁금증을 잘 풀어준 다큐! 2019. 7. 17. 독일 다큐 - 얼마나 많은 물건이 필요한가요? Wie viele Dinge brauchen wir wirklich? | Doku & Reportage | NDR Wie viele Dinge brauchen wir wirklich? | Doku & Reportage | NDR Doku 다큐을 보고 나도 버렸다. 1. 실내화 2. 벽에 붙어있던 엽서 3장 3. 사 놓고 안 먹던 믹스 커피 4. 오트밀 가루 5. 마요네즈 6. 케첩 7. 남은 음식 8. 안 쓰는 컵 부엌과 냉장고가 간소해졌다. 2019. 7. 17. 생각과 감정, 나를 분리하기 2019년 7월 15일 베를린 점심을 먹고 기분이 좀 가라앉았다. 오전에 있었던 일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던 친구의 이야기가 머리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그냥 집에 갈까 했지만 계획대로 도서관에 왔다. 책상에 앉아 에버노트 '하루 일기' 페이지를 펴고 글을 썼다. 나의 감정, 생각. 그리고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상황을 글로 써보니 정리가 되었다. 생각과 감정을 나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단다. 혜민스님 글에서 읽었다. 생각과 감정은 잠시 지나가는 것인데 그것이 나라고 생각하며 고민을 자꾸 이어하는 것이다. 글을 쓰고 나니 내가 보였다. 생각과 감정 말고 나 자신이 보였다. 옆에 앉아있던 학생에게 "Kannst du bitte kurz auf meine Sa.. 2019. 7. 15. 독일에서 치과 가기 - 치과에서 쓰는 표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하나의 세계가 온다고 한다. 외국에서 처음 병원에 갈 때도 그렇다. 지금껏 들어본 적 없는 수많은 용어와 표현, 의료 기기를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2019년 초 충치와 사랑니 발치를 위해 독일에서 처음으로 치과에 갔다. 그곳 역시 새로운 세계였다! 얼마나 많은 치과 용어, 표현을 배웠는지 모르겠다. 공포의 치과 전기톱에 적응하는 방법도! 독일에서 치과 가기 전 검색하며 본 영상을 첨부한다. 이어지는 글: 영혼 털린 충치 치료 오늘 충치 치료를 받고 왔다. 그냥 치료하고 때우는 걸로 간단하게 생각하고 갔지만 실상은 45분을 치과 기계음을 들으며 공포에 떨었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가서 더 영혼이 털렸던 것 같다. 꼼꼼하게 치료해주시.. domi7.tistory.com 2019. 7. 5. Einen Termin beim Arzt vereinbaren 독일에서 전화로 병원 예약하기 독일에서는 병원에 가기 전 예약을 한다. 정말 급한 경우에는 바로 갈 때도 있지만 예약 없이 가면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예약 전화를 걸 때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가 있어 첨부한다. 음성 파일도 있으니 듣고 연습하기 좋다. Dialog : Einen Termin beim Arzt vereinbaren Arztpraxis: Praxis Dr. Krause, guten Tag. Patient: Guten Tag, Armin Völler hier. Ich möchte gerne einen Termin beim Arzt vereinbaren. ... easydeutschlernen.blogspot.com Ich möchte gerne einen Termin beim Arzt vereinbaren. (.. 2019. 7. 5.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 :: 박정은, 사려 깊은 수다 김미경 TV 북드라마를 보았다. 수녀복을 입지 않은 수녀님이 쓰신 책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인터넷 서점에서 미리보기를 읽었고 영상을 찾아보았다. 영상 발췌: 모든 사람들이 눈을 쩍 벌리고 웃었어요. 네가 수녀원을 가다니! 그런데 갔더니 수녀원이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진짜 재미있어요. 규칙을 어기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밤 9시에 잠을 자라고 그러는데 수녀원은 냉장고는 잠그지 않아요. 그래서 몰래 나와서 치즈를 훔쳐다가 밖에 나가서 먹고 들어오고 했어요. (21:30) 제가 자갈치 시장 아주머니들과 성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분들이 어떤 성서학자보다 깊은 묵상을 하는 거예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것이 '간음하다 잡힌 여인', 그때 그 여인의 외로움에 대해 공동체에서 소외되는 여인으로 서있는 것에 대한 외로.. 2019. 7. 5.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