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lltag793 독일 이야기 -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엔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엔 요리를 한다!!:D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혼자 잘 안하게 되니까한국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독일 친구가있으면 이때다! 하고 한다. 맛있게 먹어주니 좋고친구 덕분에 한국음식 먹었으니 좋다! :-) (냉장고에 보이는 모든 야채)애호박, 양파, 간고기, 당근, 파프리카, 시금치, 감자 볶고밥 위에 올리고 달걀 후라이, 참기름고추장을 뿌려주면 비빔밥 완성! 건너편 기숙사 한국인 언니표 겉절이와 동그랑땡!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 언니는 한국 살 때엔 한 번도 김치를 담궈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독일에서 먹고 살기 위해 김치 담구기 시작했다고.이제는 김치장인(?)이 되어한국에서 맛보는 김치보다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든다. 사진에 나온 생김치같은 겉절이,어릴 적 먹던 김치 생각이 나서 감동했다.. 2016. 7. 29. 날씨 좋은 날 - 카스타니아 언제부터인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니많이 보이던 나무 열매 학교 앞에도 있고집 가는 길에도 있고 Innenstadt도 있고 이 곳에 많이 보이는 나무 꽃이 예뻐서 친구들어게 물어봤다.이름이 어려워 몇 번이고 물어봤었다.이제는 안다! 카스타니아 나무 :-) 2016. 7. 29. 오늘의 독일어 - Dafür sind Freunde da "수요일에 스페인어 수업 못 가." "그럼 내 필기 보여줄게.Dafür sind Freunde da :)" (What are friends for?) 2016. 4. 25. 오늘의 독일어 - Das Medikament "das" Medikament 였구나!지금까지 die Medikament 인 줄 알았는데.. 4년 동안 die Medikament라고 말했는데 2016. 4. 25. 독일 - 내 방 이야기 반나절 옷장 조립을 했다. 옷장을 사기로 한 것도 큰 결정이었고이케아 가서 직접 보고 결제하고 배달까지 시킨 것도 큰 일 하나 했다 생각했는데옷장 조립은 진짜 아주 큰 일이었다. 심플한 디자인에 가격도 저렴하고옷 넣을 공간도 넉넉한 이케아 BRUSALI 옷장 조립이 이렇게 어려울 지 몰랐다.다행히 도와줄 친구가 있어 끝을 낼 수 있었다.나보다 일을 훨씬 더 많이 했던 친구, 고마워! 엄청난 나사와 조립 도우미(?)들을 분류하고조립시작! 어제 옷장이 배달 왔을 때만해도 '이제 내 방에도 옷장이 생기는구나!'벽에 기대어 있던 길고 탄탄한 포장박스를 보며 하루종일 설렜다지. 오늘 박스를 뜯으며이 나사들을 보는데'옷장이 저렴하다고 좋아할 게 아니었어..아 이거 진짜 장난아니겠구나.' 친구랑 나는 처음부터 겁을 .. 2016. 4. 6. 독일친구들 - 불어도 맛있는 잡채 2016.1.19 우리 한 번 모이자! 해서 모인 요한나, 마티아스, 크리스토퍼 요한나와 크리스토퍼는 작년 1년 동안 한국에 교환학생을 갔던 친구들.둘이 교환학생 가기 전 알게 되어 한국어 공부도 같이 하고 종종 만났던 친구다. 마티아스는 합창단을 하며 만난 친구. 알보고니 크리스토퍼와 절친이었다.이런 연결고리를 통해 네 명이 모였다 :) 워츠앱 그룹 채팅방을 만들어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요한나가 돼지볶음밥을 먹고 싶단다.돼지볶음밥? 아! 제육덮밥을 말하는 거구나 :-)제육덮밥은 Koreanisch Anfänger 마티아스에게 너무 매울 것 같아 잡채로 결정! 당면과 간장을 사고엄마께 잡채 레시피를 여쭤보고테굿에서 일하는 크리스토퍼 데릴러 가서 소고기, 야채를 샀다 :-) 따단 Tadaaaaaaaa!!.. 2016. 2. 28.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