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월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베를린
'행복을 인터뷰하다' 책 이소은 씨 인터뷰를 보고, 이소은 씨 팬이 되었다. '아, 나도 나의 길을 이런 마음가짐으로 가면 되겠구나!' 생각했다. 인생의 5-10년 선배라 생각하기로 했다. 나에게는 10년 선배, 30년 선배, 50년 선배 등 닮고 싶은 분들이 있다. 그 선배들은 나를 모른다. 그 분들이 쓴 책을 읽으며, 인생의 선배로 생각하기로 했다. 인생 경로와 삶의 가치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다. (아! 나를 아는 선배도 있다. 아빠와 엄마다. 아빠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닮고 싶고, 엄마의 유쾌함과 즐거움을 닮고 싶다.)
이소은 씨의 영상은 공부할 때 동기부여가 된다.
공부가 막막하게 느껴지거나 -> 이 공부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것.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수업에 가기 귀찮을 때 -> 설렘의 힘으로 가자!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때 이소은 씨 아버지가 쓰신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를 읽을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한국 가는 동생에게 알리딘 중고서점에서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책을 사와달라고 부탁하려고 한다. 이소은 씨가 쓴 책을 꼭 읽고 싶은데,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는 전자책도 없고 절판이 되어 일반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더라. 알라딘 중고서점에 직접 가서 사야한다. 세 달 정도 기다렸다가 읽기로 했다.
이소은 인터뷰 - 어떻게 하면 행복해져요? (행복을 인터뷰하다, 김진세)
이소은 인터뷰 - 1. 이 모든 게 나니까요. 2. 각자 사는 방식도, 운대도 다른 거더라고요. (행복을 인터뷰하다, 김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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