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örn이 다시 왔다.
맞은편 책상 밑을 살펴보더니 무언가를 꺼낸다.
"Jacke vergessen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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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회과학 양적방법론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다.
오늘은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Jakob과 Björn이 앉아있다. 함께 일하는 학생 조교다.
"Habt ihr schon mal die Folien über Unipark angeschaut?"
2시 5분 전 둘은 가방을 싸고 옷을 입고 나간다.
10분 쯤 흘렀을까? Björn이 다시 들어와 책상 밑을 살펴본다.
무슨 일이지?
"Jacke vergessen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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