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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lltag793

Tagebuch auf Deutsch 다시 열어보는 독일어 일기 2019.3.19 Das ist mein Tagebuch, das geschrieben habe, als ich zum ersten Mal Deutsch lerne: Vormittag, Geburtstag 2012 Heutzutage manchmal finde ich nicht wissen Wort in mein Wörterbuch. Zu mir, das ist 당황스럽 und schwer. Ich habe keine Methode zu finden. Aber das meint [english: that] ich brache schwere (nicht nur einfach) Wörter. Das ist gut! Beglückwünschen! ♪ das Wort pl. die Wörter n. das Wörterbuch f.. 2019. 10. 14.
독서카드 - 나만의 색깔, 혜민스님 2017년 3월 12일 괴팅엔 악기박물관 [마음산책] 자기만의 색깔을 갖는 사람들 가만히 보면 장기하와 얼굴들과 같이 대중으로부터 사랑받는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이 있다. 도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 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갖게 된 것일까? 우리도 그들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나만의 색깔로 인정받고 싶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일단 많은 예술가들은 데뷔 전부터 자신이 열광 news.joins.com ...더보기 2019. 10. 14.
나의 작은 행복 - 오늘 입은 옷에서 좋은 섬유 유연제 향이 날 때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2018년 3월, 사사키 후미오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옷 정리를 했다. 입지 않은 옷을 모두 꺼낸 다음 상태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쪽은 기부하거나 친구에게 줄 옷, 다른 한 쪽은 헌옷수거함에 넣을 옷. 며칠이 지났을까 악기박물관에서 레오니 Leonie 가 묻는다. "우리 지난번에 말했던 것처럼 안 입는 옷 가져와서 바꿀까?" 레오니는 생일 선물로 이불커버 많이 받아서, 잘 쓰지 않는 거의 새 이불 커버를 가지고 왔다고 했다. 섬유 유연제의 향긋한 향과 빳빳하게 다림질 되어있는 이불 커버를 받고는 새삼 독일에 있다는 걸 실감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후기 2 - 옷 정리 후 친구랑 바꾸기 2018/01/10 - [+/책] - 2018년, .. 2019. 10. 12.
아침 요가와 명상 - 작은 행복을 기록한 다음날 2019년 10월 11일 토요일 베를린 아침에 눈을 떴다. 창문을 활짝 열고 부엌 창문도 열어 환기를 시켰다. 물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생강 레몬차를 만들어 방으로 왔다. 침대에서 5분 요가와 15분 명상을 했다. 어제 블로그에 작은 행복을 기록하고 잠들었다. 블로그에는 '바닐라향 초 켜기' 글 하나만 올렸지만 어젯밤 노트북 사진첩에서 작은 행복 사진을 30개나 모았다. 30개까지 모으려던 것은 아니었다. 추억이 깃든 가방 사진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못 찾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작은 행복 사진을 여러 장 찾았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진들을 왜 모았는지 잊어버릴까 봐 수첩에 사진 제목을 써 내려갔다. 작은 행복을 생각하며 잠에 든 덕분에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게 .. 2019. 10. 12.
나의 작은 행복 - 바닐라향 초 켜기 2019년 10월 10일 밤 베를린 독일의 긴 겨울을 함께하는 향초. 달콤하고 보드라운 바닐라 향이 방을 가득 채운다. 작은 행복을 적극적으로 기록하기로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확행 리스트를 보고 나도 작년부터 작은 행복 목록을 만들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모은 게 꽤 된다. 블로그에 하나씩 풀어보려 한다. 블로그는 언제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어지는 글 아침 요가와 명상 - 작은 행복을 기록한 다음날 2019년 10월 11일 토요일 베를린 아침에 눈을 떴다. 창문을 활짝 열고 부엌 창문도 열어 환기를 시켰다. 물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생강 레몬차를 만들어 방으로 왔다. 침대에서 아침 5분 요가와.. domi7.tistory.com 나의 작은 행복 - 오늘 .. 2019. 10. 11.
좋아하는 잡지가 생겼다 Zeitschrift Flow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베를린 나에게도 좋아하는 잡지기 생겼다. 독일어 잡지를 몇 번 사보았지만 끝까지 읽어본 적은 없다. 독일어 공부를 위해 산 잡지(Spiegel, Perfekt) 외에는 기사를 5편 이상 읽은 잡지가 드물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잡지를 사지 않았다. 오늘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지하철역 작은 가게 Kiosk에서 잡지를 샀다. 표지 일러스트부터 기분을 좋게 한다. Eine Zeitschrift ohne Eile, über kleines Glück und das einfache Leben. 서두르지 않는, 작은 행복과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담은 잡지. 잡지를 읽으며 독일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다. 다음호가 나올 때까지 빨리 읽으며 서두를 필요도 없다. 잡지가 1년에 8번만 ..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