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am 12. April 2020
우리집에 강아지가 산다.
룸메이트가 강아지를 데려왔다. 강아지는 내가 방에서 나올 때마다 마치 나를 처음 본다는 듯 달려와 반갑게 인사한다.
룸메이트가 강아지에게 'Sitz 앉아!' 하니까 앉는 그녀(강아지). 그녀의 눈빛은 룸메이트 손가락을 향한다.
내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사람 말을 잘 듣고 너무 예뻐요' 하니까, 룸메이트가 말한다. 강아지 학교에 다녔다고. 학교 가기 전에는 유치원에도 다녔단다. 너 배운 강아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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