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8일 토요일 베를린
한동안 함께 사는 즐거움 카테고리에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새로운 룸메이트가 들어오면서 적응기를 거치는 시기여서 그랬나 보다.
오늘 룸메이트 두 명 방문을 똑똑 두드렸다. 각자의 방 앞에 서서 청소 계획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금까지는 화장실, 부엌, 복도를 한 명 씩 일주일마다 돌아가면서 했다. 이제는 일주일에 한 명이 모든 구역을 청소하기로 했다. 3 주에 한 번만 청소를 하는 것이다. 청소를 하는 구역은 늘어나지만 매주 하지 않아도 되는 거다.
이번 청소 계획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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