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랑엔펠트 고모님댁 거실 소파
2017년 다이어리다. 스페인어를 배우던 시기라 스페인어 다이어리를 샀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다이어리였다. 2017년 3월 고모님을 뵈러 가는 길에도 함께했다. 고모님댁 3층 책장에서 법정스님의 <홀로 사는 즐거움>을 읽고 다이어리에 옮겨 적었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니까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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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오두막 편지 :: 차 한 잎의 정성
지난번 도서관에서 이해인 수녀님 책을 발견한 이후로, 한국 책 검색하는 기술이 늘었다. 작가의 이름을 영문 표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Pŏpchŏng (법정)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국제적 표준 표기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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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카드 - 일기일회, 법정스님
2012년 6월 29일 뒤셀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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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밤 베를린 D 오늘은 기록하고 싶은 하루다. 밤 11시라 잠이 오지만 짧게 하루를 기록해본다. 평범한 하루였다. 아침에 일어나 8시에 온라인 스터디 모임 친구들과 Zoo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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