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용하는 독일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Bettys Diagnose는 응급실 간호사 Betty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 우정, 사랑, 가족, 삶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에는 독일 드라마 특유의 오그라듬을 느끼며 봤지만 시간이 지나며 드라마에 푹 빠지게 되었다. 시즌5의 17회부터 마지막화인 25화까지 재미있게 보았다. 현재 시즌 6이 준비중이란다.
며칠 전 새로운 의학 드라마 In aller Freundschaft - Die jungen Ärzte를 보았다. Bettys Diagnose 보다 의학용어가 자주 나온다. Bettys Diagnose 를 먼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원 일상 독일어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
167화부터 시작했다. 역시나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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