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7일 일요일 베를린
레몬에 빠진 당근
맛있고 간단한 간식을 소개해보겠다. 공부하면서 먹기도 좋다.
뒤셀도르프에서 어학원 다닐 때 사이프러스 룸메이트에게 얻은 레시피다.
친구 방 앞에 붙여진 레몬 카드
세상이 너에게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보렴!
만드는 법이 엄청 간단하다.
재료: 당근과 레몬
친구가 칼로 당근 껍질을 한땀한땀 자르길래 너무 웃겨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
자른 당근 위에 레몬즙을 짜주면 끝!!
사진기를 들고 있는 친구가 사이프러스 친구다.
가운데는 다른층에 사는 이탈리아인 사브리아,
왼쪽은 꼭대기층에 사는 이탈리아인 마누
이탈리아 사람이 만들어주는 파스타를 먹었다.
꼭대기층에 살던 마누는 우리층에 자주 놀러왔다.
한 달 동안 장학금 받아서 어학원을 다녔던 사브리아. 모토는 신나게 공부하고 신나게 놀기!
그리고 나! 부엌에서 발코니로 넘어가는 문이 없어서 이렇게 창을 넘어와야했다 ㅎㅎㅎ
발코니로 연결되는 방에 사는 친구가 집에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넘어다녔다.
부엌 창문으로 넘어오는 음식을 받고 있다.
파스타는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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