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6일 베를린 Berlin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아침
아침에 햇살을 받으며 일어날 수 있도록 어제 커튼을 치지 않고 잠들었다.
알람 없이 가뿐하게 눈 뜬 날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보통은 7시에 화장실 가고 싶어 잠이 깨는데 오늘은 일어나보니 6시 40분이더라. 어제 긴 하루를 보냈고 오늘도 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니 조금 더 쉬었다.
스트레칭과 종아리 마사지를 했다. 책을 읽고 짧은 아침 일기도 썼다.
날씨가 좋아 지하철 가는 길 영상 일기를 찍었다.
저녁 6시 35분에 덧붙이는 이야기:
하루를 잘 시작했다고 해서 잘 보내는 것은 아닌가보다. 도서관에 잘 왔는데 뭔가 별로 한 것 없이 하루를 보낸듯한 이 느낌은 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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