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삼시세끼 챙겨 먹는 것도 일이다.
매끼 집에서 해먹으며 나의 식습관 패턴을 알아가게 된다. 직접 요리해서 즐겁게 먹을 때가 있는가 하면 남이 해주는 요리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요리하는 게 귀찮아지는 시기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즐겁게 요리하는 나로 돌아온다.
요즘은 요리하기가 귀찮다. 어제도 ’뭘 먹을까, 먹고 싶은 게 별로 없네‘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는 내가 할 줄 아는 레시피 중에서 먹고 싶은 게 없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몇 번이고 반복해서 먹은 레시피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백종원 씨의 계란말이 영상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 마트에서 계란, 맛살, 파를 사와서 만들었다. 꽤나 성공적이었다.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맛있게 잘 먹었다.
코로나 기간 동안 해 먹은 간단 요리
https://www.instagram.com/mmh_lecker_/
백종원 계란말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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