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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9

독일 기숙사 WG 하우스 메이트 - 함께 살아가는 방법 내가 살고 있는 기숙사는 3명이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Flat, WG) 형 기숙사다. 하우스메이트(룸메이트, Mitbewohner)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각자 방이 있고 부엌과 욕실을 공동으로 쓰는 일반 아파트 같은 곳이다. 이 도시로 처음 왔을 때 집 구하는게 어려웠다. 기숙사도 1년 이상 기다려야 하고. 신입생들 중에는 첫 몇 달 동안은 유스호스텔이나 호텔(학교과 계약해서 저렴하게)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2년이 흐른 후 기숙사 방을 얻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았던 다양한 집 독일에는 다양한 기숙사가 있다. 1인용 아파트(부엌, 화장실), 여러명이서 부엌과 화장실을 함께 쓰는 한국 기숙사와 비슷한 곳, 8명 정도 부엌만 함께 쓰는 곳 (화장실은 방에 있다), 2명-8명이 함께 사는 하.. 2015. 12. 13.
독일 기숙사 WG - 즐거운 우리집, 건강한 토마토 소스 드디어 기숙사에 살게 되었다!2명의 하우스메이트와 부엌, 화장실을 같이 쓰는 아파트. 하우스메이트 안토니아와 처음 먹었던 저녁식사 토마토 소스에 냉장고에 있던 모든 야채를 넣고 끓였더니맛 괜찮은 소스가 되었다 하우스메이트 헬레나와 만든 참치 토마토소스이번에는 밥과 함께 :-) 양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인지밍밍하고 야채맛이 많이 나는 건강한 토마토 소스 2015. 11. 21.
독일 기숙사 WG - 이제 곧 크리스마스 우리집에도 크리스마스가 한 걸음 다가왔다.하우스메이트 안토니아가 주말에 집에 다녀오면서 트리장식용 미니 전구를 가져왔다. 아직 우리집에는 트리가 없으니 창에 붙이기로 했다. 한땀한땀 스카치테이프로 붙이고 작은 창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만들었다 우리집에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