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밤 베를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서점처럼 전시해보면 어떨까?
오늘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주는 책, 영감을 주는 책,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는 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등 매일 새로운 주제로 책장을 꾸미고 있다.
추가
2019년 11월 3일 - 과테말라에서 만난 친구들과 학생들이 생각나 스페인어 그림 사전을 놓았다. (다른 책은 왜 두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북 소믈리에를 하고 바로바로 기록해두어야겠다. 내가 왜 이 책을 선정했는지.)
글쓰기와 관련된 책으로 선정해보았다.
동생의 기분 좋은 전화를 받고 하루를 시작한 날이라, 동생이 한국에서 가져 온 책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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