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0일 금요일 베를린
5월인데도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 초겨울에 입는 아이보리색 점퍼를 입고 포근한 연핑크 목도리도 둘렀다. 집에 돌아오니 몸이 으슬으슬했다. 얼려둔 브로콜리와 버섯을 썰어 작은 냄비에 넣었다. 두부도 작게 썰었다. 물이 끓어오를 때 된장국 블록을 넣었다. 사랑니 발치 후 뜨거운 음식을 먹지 못하니 국을 식혀두고 비올라 연습을 했다.
식으면서 재료에 간이 잘 벤 된장국이 되었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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