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의 고마움

2019. 5. 2. 19:35일상 Alltag/하루하루가 모여 heute

2019년 5월 12일 베를린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했다. 부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내 방까지 구수한 냄새가 났다. 깜짝 놀라 부엌으로 니 닭죽이 냄비에 눌어붙었더라. 후각에게 고마웠다. 냄비 태우는 건 몇 번 경험해봐서 익숙하게 처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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