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 [+/책] - 2018년, 단순하게 살며 담담하게 내 길 가기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사사키 후미오
올해를 시작하며 한 다짐이 잘 지켜지고 있다.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는,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본다.
2월 달에 내 마음을 훔쳐 간(?) 물건이 있었다. 어린왕자 보온병.
https://www.pylones.com/de/le-petit-prince/2038-mini-keep-cool-le-petit-prince-thermoskanne.html
마침 보온병 하나가 너무 오래되어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들어 온 어린왕자 보온병.
용량도 적고 뚜껑이 있는 보온병은 번거롭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예뻐서 실용성과는 상관없이 너무 사고싶었다.
일주일 후에도 생각이 나면 사기로 했다. 다이어리에 체크를 해 두었다.
다음주 목요일에도 사고 싶으면 사자고.
시간을 두고 생각하니까
......
여기까지 쓰는데 내 생일이 9일 후다.
앗 이건 사야해! 그냥 결제 할까?
'일상 Alltag > 하루하루가 모여 heu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의 겨울 합창단 - Taizé 떼제 유럽 모임 (2) | 2018.03.14 |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후기 2 - 옷 정리 후 친구랑 바꾸기 (0) | 2018.03.10 |
이웃집에 놀러 온 야코 (0) | 2018.03.08 |
김치가 먹고 싶다 (0) | 2018.02.07 |
오래된 핸드폰 (0) | 2018.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