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e Kluft

2022. 4. 6. 23:38독일 대학과 새로운 학문 Uni/외국인 학생 생존기 Studieren

2022년 4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22분

 

 

 

출처 Quellenangabe/ Reference: Ackeren, Isabell van; Endberg, Manuela; Locker-Grütjen, Oliver: Chancenausgleich in der Corona-Krise. Die soziale Bildungsschere wieder schließen - In: Die deutsche Schule 112 (2020) 2, S. 245-248

 

 

 

소논문을 쓰며 참고문헌(저널 논문)을 읽다가 발견한 단어 Kluft. Kluft? 이게 무슨 뜻이지? 구글에 찾아보니 

 

 

 

 

 

 

 

 

 

내가 예상한 의미 범주 밖에 있는 단어였다. 논문 주제와 멀어 보이는 단어였다. 무슨 의미일까? 

 

독일어 단어를 찾을 때 사전보다 구글 검색을 할 때가 있다. 뜻과 함께 사진을 볼 수 있고, Ähnliche Fragen(내가 검색한 단어를 가지고 만든 다른 질문들)을 보며 단어 뜻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봐도 모르겠고 Ähnliche Fragen으로도 이해가 잘 안 갔다.

 

다시 논문으로 가보았다.  

 

 

 

 

 

 

 

Kluft라는 단어 앞에 digitale가 있었다.

 

아! 그럼 digitale Kluft로 검색해보아야겠구나!

 

 

 

 

 

Digitale Kluft로 검색하니 그림과 설명이 뜬다. 그림으로 보니 직관적으로 이해가 갔다. 구글 검색 화면에서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 bpb.de 설명이 가장 먼저 떠있었다. 

 

Der Begriffder digitalen Kluft entstand Mitte der 1990er Jahre. 

Er beschreibt den ungleichen Zugang verschiedener Bevölkerungsgruppen 

zu Informations- und Kommunikationstechnologien - im nationalen, 

regionalen und internationalen Vergleich.

(Quelle: bpb.de)

 

좋은 단어를 배웠군! 이제 다시 소논문 쓰러 가야겠다 :)

 

 

 

Die digitale Kluft überwinden

Der Begriff der digitalen Kluft entstand Mitte der 1990er Jahre. Er beschreibt den ungleichen Zugang verschiedener Bevölkerungsgruppen zu Informations- und Kommunikationstechnologien - im nationalen, regionalen und internationalen Vergleich. Jenseits

www.bpb.de

 

 


 

Digitale Kluft | Digital Divide | 디지털 격차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계층(階層)은 지식이 늘어나고 소득도 증가하는 반면, 디지털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혀 발전하지 못해 양 계층 간 격차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신기술 개발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지만, 새로운 기술들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고 다루기가 복잡하기 때문에 지식과 재산을 가진 특정한 계층이 접근하기 쉽다는 것이다.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정보’의 격차에만 한정되지 않고 인식과 생각의 격차, 감정의 격차, 문화의 격차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사회적 격차와 갈등으로 작동할 개연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기회 확충(opportunity), 포용, 포섭 또는 통합(inclusion)을 중심으로 하여 접근성(access)과 활용성(usage) 향상 관점에서 연구와 정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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