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잠깐 남기는 글이다.
두 달 전에 내가 쓴 메모를 발견했다. 두 달 전에 이 텍스트를 발췌하여 중간고사 페이퍼를 썼고 오늘은 기말고사 페이퍼를 쓴다.
“글이 참 잘 읽히는 텍스타가 있네!
1988년 글인데도 깨끗하고 이애하기 쉽게 깔끔하게 쓰였구나.
원어민의 영어와 외국인의 영어 차이이기도 하지만
글을 원래 쉽게 쓰는 분이구나.
나도 학자가 되면 이런 글을 써야지.”
- 진짜 좋은 텍스트. Introduction에 정보가 다 있어. 관련 이론을 모두 정리해주는!
클하에서 기타리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작성하는 글이다. 디즈니 영화 코코의 Remember me 를 들으며 작성하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하다.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 연주가 되는 클하방에 내가 클하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다. 인생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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