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즐거움 - 크리스마스 만두

2020. 12. 24. 06:56일상 Alltag/함께 사는 즐거움 WG

2020년 12월 23일 저녁 베를린

 

이건 만두가 아니라고 했다. 이스트가 들어가서 만두는 아니라고. 이름은... 잊어버렸다. 꽃빵 맛이 났다. 속은 만두다. 나는 그냥 만두라고 불렀다.

 

 

 

 

 

 

하우스메이트가 세로로 찍어달라 부탁해서 찍었다. 오 멋지네! 이 친구가 사진을 아는군. 자신의 인스타에 올릴 것이라고 한다. 

 

 

 

 

만두피를 만들 줄 아는 하우스메이트가 있다니. 큰 복이다 :-D

 

 

 

 

 

 

 

내가 만든 만두. 나는 A가 만드는 왕만두는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송편 빚듯 만두를 만들었다. 

 

 

 

 

 

 

A가 쓱싹쓱싹 만두피 빚는 모습

 

 

 

 

 

 

만두 전문가(?) A가 만든 만두. 예쁘다!

 

 

 

 

 

복주머니 같네!!!!

 

 

 

 

 

 

내가 만든 만두는 위에 구멍이 없다. 구멍을 내고 만두 만드는 것도 기술이더라. 

 

 

 

 

그래도 예쁘게 만들었다. 

 

 

 

 

 

 

 

 

만두가 익어가고

 

 

 

 

 

 

 

완성!

 

 

 

 

 

 

 

뚜껑을 열면 김이 모락모락

 

 

 

 

 

 

 

만두 구멍이 육즙이 올라와있다. 아... 이게 그 육즙 있는 만두였구나! TV에서 본 것 같다. 

 

 

 

 

 

 

 

 

 

 

세로 컷. 세로로 찍으니까 음식 잡지에 나오는 사진 같다!

 

 

 

 

 

 

A와 앉아 점심으로 왕만두를 먹었다. 구멍에 간장 소스를 넣어 먹는단다. 진짜 맛있었다!

 

 

 

 

 

 

 

반죽에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은 진짜 만두!

 

 

 

 

 

 

 

어쩜 이리도 만두를 예쁘게 빚는지. 다 A가 만든 거다.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만두!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크리스마스 만두

 

 

 

 

 

이건 채식 만두다. 

 

 

 

 

 

만두 속이 꽉 차있다. 만두 빚는 하우스메이트를 둔 건 대단한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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