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4 시금치 된장국과 비빔밥 점심으로 먹은 시금치 비빔밥과 시금치 된장국이 맛있어서 올려보는 글. 냉장고에 식은 양배추밥이 있었다. 백종원 볶음밥 레시피에서 계란 대신 두부를 넣어 만들었다. 비빔밥으로 먹기 위해 소금을 조금만 넣었다. 밥 위에 시금치를 올리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맛있게 먹었다. 남은 시금치로는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었다. 육수를 내서 된장 한 숟갈, 고운 고춧가루 1/3 숟갈 넣고 끓여준다. 두부, 파, 양배추를 넣어주면 끝! 마지막에 시금치 넣고 끓이면 맛있는 된장국이 된다. (상어이모 된장국 레시피) 2020. 9. 24. 회덮밥에 더 가까워진 미역초무침 덮밥 in Berlin am Samstagabend (aber noch hell), 30. Mai 2020 미역초무침 덮밥이 그저께보다 회덮밥 맛에 더 가까워졌다. 놀랍다! 그저께 만든 미역초무침과 미역초무침 덮밥: domi7.tistory.com/961 오늘 아침 종이 쓰레기 버리러 나가며 산책과 조깅을 했다. 돌아오는 길 마트에 들러 샐러드용 씻은 야채를 샀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밥을 하는 동안 야채를 정성스레 가위로 잘랐다. 그릇에 밥을 담고 미역초무침을 올린 다음 고추장도 중앙에 올려주었다. 어머니의 '음식은 색도 중요해' 말씀이 떠올랐다. 그릇에 담긴 미역초무침 덮밥은 초록, 연두, 노랑, 흰색, 자주, 빨강 등 다채로웠다. 맛도 좋았다! 실수로 참기름을 너무 많이 뿌렸지만 덕분에 더 맛있었다.. 2020. 5. 31. 독일에서 간단하게 생야채비빔밥 만들기 독일 마트 재료로 한식 만들기 - 아주 간단한 생야채비빔밥 레시피 독일 마트에서 한 입 크기로 나온 샐러드용 (씻은) 채소를 판매한다.간편해서 몇 번 사먹다가 채소가 남는 경우가 있었다. 문득 든 생각이 '이 야채로 비빔밥을 해먹어도 되겠는 걸?' 샐러드용 씻은 채소는 여러 종류가 있다.너무 쓴 채소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그리고 내용물을 봐서 비빔밥에 어울리겠다 싶은 채소가 들어있는 것으로 고르면 된다. 따뜻한 밥 위에 잘게 채썬 채소를 올린다. 봉지에 들어있는 채소 그대로 비빔밥을 해먹었는데샐러드용 크기로 썰어진 채소라 비빔밥으로 먹기에는 너무 컸다.그래서 채썬 후 밥에 올린다. 고추장을 올려주고 참기름을 뿌린 후 기호에 맞게 달걀후라이를 올려주면 맛있는 비빔밥이 된다. 이어지는 글 .. 2018. 3. 15. 독일 이야기 -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엔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엔 요리를 한다!!:D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혼자 잘 안하게 되니까한국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독일 친구가있으면 이때다! 하고 한다. 맛있게 먹어주니 좋고친구 덕분에 한국음식 먹었으니 좋다! :-) (냉장고에 보이는 모든 야채)애호박, 양파, 간고기, 당근, 파프리카, 시금치, 감자 볶고밥 위에 올리고 달걀 후라이, 참기름고추장을 뿌려주면 비빔밥 완성! 건너편 기숙사 한국인 언니표 겉절이와 동그랑땡!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 언니는 한국 살 때엔 한 번도 김치를 담궈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독일에서 먹고 살기 위해 김치 담구기 시작했다고.이제는 김치장인(?)이 되어한국에서 맛보는 김치보다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든다. 사진에 나온 생김치같은 겉절이,어릴 적 먹던 김치 생각이 나서 감동했다.. 2016.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