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R2 Wissen - 아비투어 점수는 얼마나 공정할까?

2019. 9. 25. 02:37일상 Alltag/안녕 독일어 Deutsch

 

Wie gerecht sind Abi-Noten?

Fast eine halbe Million Schüler haben 2018 ihr Abitur gemacht. Mit der Zahl der Absolventen steigt die Konkurrenz um Studien- und Ausbildungsplätze – und damit auch der Notendruck. Von Britta Mer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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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 gerecht sind Abi-Noten? 

von BRITTA MER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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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어는 독일 인문계 고등학교의 졸업시험이다. 수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시험으로 아비투어 점수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현재 60-64세는 4명 중 한 명 아비투어 가지고 있는 것에 반해 20-24세는 절반이 아비투어를 보았다. 많은 학생이 아비투어를 볼수록 대학 입시 경쟁은 치열해진다.

 

- 주마다 아비투어 난이도가 다르다.

- 함부르크, 뮌헨(부모의 소득·교육 수준 높은 도시)은 다른 지역보다 인문계 고등학교인 김나지움에 가는 학생 많다.

- 베를린 아비투어와 바이언(Bayern 뮌헨이 속한 주. 점수받기 어려움) 아비투어 점수를 똑같이 평가할 수 있을까?

- 연구에 의하면, 같은 학업 성취 능력에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어느 지역에서 아비투어를 보느냐에 따라 점수가 다르다.

- 지역에 따라 필수 과목, 선택 과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어려운 과목인 물리를 꼭 봐야 하는 주가 있고, 선택 과목인 곳도 있다. 물리가 필수인 경우 아비투어 평균 점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 이러한 아비투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능처럼) 전국에서 같은 내용으로 보는 시험을 선택할 수도 있고, 주에서 시행되는 아비투어를 볼 수도 있다.

 

(모든 내용을 요약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기억 나는 부분만 적었다)

 


 

 

Wie gerecht sind Abi-Noten?

"Zentral-Abitur!" rufen die einen. "Das Abi muss wieder schwerer werden" die anderen. Doch auch einheitliche Prüfungsaufgaben garantieren noch keine Vergleichbar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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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2 Wissen은 독일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최신 연구, 통계, 논문을 요약하여 들려준다. 자연과학부터 사회과학, 인문학, 예술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두꺼운 책 한 권을 요약해주기도 한다. 어려운 학술용어를 (그나마) 쉽게 풀어준다. 텍스트가 있고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주기 때문에 독일어 공부에 아주 좋은 자료!

 

어학시험 B2, C1 준비 중이라면,

대학 입학 후 독일어를 더 공부하고 싶다면(어학원 독일어와 대학 독일어 수준이 매우 달라 멘붕을 경험한다),

교육 (혹인 다른 학문) 분야 학술 용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신문으로 독일어 읽기가 지루하다면, 

소리를 들으며 텍스트를 볼 때 어학 공부가 잘 되는 사람에게 알맞는 자료다.

 

그렇다. 위에 나열한 사람이 나(였)다.

 

어학 끝내고 대학 지원까지 기다리던 시간과 대학 입학 후에 독일어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때 알았으면 SWR2 Wissen 자료를 들으며 할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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