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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lltag/하루하루가 모여 heute

핸드폰을 사기로 했다

by 통로- 2019. 3. 6.

2019년 3월 4일 베를린

비가 많이 와서 애플스토어 옆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7년 4개월이나 썼던 핸드폰에게 이별을 고해야 할 시간이 왔다.

외부 배터리로 충전 중인데도 꺼지는 핸드폰... ㅜㅜ


버스에서 미끄러져 꼬리뼈가 아파 정형외과에 갔었다. 

증상을 설명하기 위해 독일어 사전 앱을 켜던 순간 핸드폰이 꺼졌다. 


'아, 이제 새 핸드폰을 살 때가 되었구나.'


애플 스토어 가서 핸드폰을 살펴봤다. iPhone 8, Xs, Xr 중에 고르다 Xs를 사기로 했다.

체크카드 한도가 500유로라 결제는 못했다. 이번주 안에 새 핸드폰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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