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부엌 바로 옆에 있다. 방음도 전혀 안 된다. 부엌에 있으면, 화장실 소리가 적나라하게 다 들린다. (소변까지...)
창문도 없어 환기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1. 나는 화장실이 급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묘한 표정으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르네.
2. 아침에 학교 준비할 시간인데 화장실로 오지 않는 우어테. (우어테 올까 봐 일부러 화장실 문 열어두고 화장했다)
내가 화장실 다 쓰고 방에 들어오니 우어테가 화장실에 가는 소리가 들린다. 들어가서 오랫동안 있더라.
3. 나도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내가 큰 거 하고 난 후 룸메가 바로 화장실 들어갈 때다.
민망하다....
'일상 Alltag > 함께 사는 즐거움 W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예쁜 날 그리고 고마운 사람 (2) | 2018.11.14 |
---|---|
독일 기숙사 WG - 룸메 찬스! 콜라 + WG에 사는 이유 (1) | 2018.05.09 |
독일대학 기숙사 WG - 너 지금 샐러드 볶고 있는거야??? (0) | 2018.02.14 |
독일대학 기숙사 WG - 함께 사는 즐거움 2 (0) | 2018.01.15 |
독일대학 기숙사 WG - 함께 사는 즐거움 (0) | 201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