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생일선물로 받았던 책.
그다지 두꺼운 책도 아니고 내용이 어려운 것도 아니었는데 펼쳤다 덮었다 반복했다.
다음 페이지를 읽으면 전에 나온 내용은 잊어버리는 마법의 책이랄까?
는 아니고 내 독일어가 아직 이 책을 읽을 수준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책을 펼쳤다. 이제야 이해가 된다.
2년 동안 독일어가 늘었나보다 :)
기억하고 싶은 곳에 줄도 그어본다.
좋은 문장이거나 헷갈렸던 표현·문법.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쪽지에 썼다. 잘 보이는 곳에 붙여야지!
이어지는 글
독서카드 - 세상 끝의 카페(독일어판) Das Café am Rande der Welt, John Strelecky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베를린 펼치면 잠이 솔솔 오는 마법의 책. 2017년에 한 번, 2018년에 한 번, 그리고 오늘(2019년) 펼쳤으니 1년에 한 번 씩 보는 책이다. 하지만 이번엔 무려 25 페이지나 읽었다.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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