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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lltag/하루하루가 모여 heute

한국과 독일 - 입을 가리고 웃는 것

by 통로- 2015. 11. 15.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묻는다.


" **아, 너 왜 웃을 때 입을 가리는 거야?"


"음.. 글쎄? 내가 입을 가렸어?"


"응. 한국에서는 웃을 때 입을 가려?"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입을 가릴 때도 있고 안 가릴 때도 있어."


웃을 때 일부러 손을 올려 입을 가리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보니 입을 가리고 웃는 독일사람을 보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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