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6일 화요일 베를린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다. 물리치료까지 딱 30분 남았더라. 빛의 속도로 샤워하고 나왔다.
다행히 3분 일찍 도착했다.
요즘 참새 이소 시기 인가보다. 담장 나뭇가지 사이사이 어린이 참새가 앵앵 앵앵 우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앵앵 우는 소리는 참새 어린이들, 짹짹은 어른 참새.
어린이 참새는 신나게 앵앵 울다가 내가 영상을 찍으니 긴장 모드. 내가 계속 서 있으니 주변의 어른 참새가 짹짹 짹짹 울면서 어린이 참새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한다.
오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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