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i sin Carne - 과테말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2016. 2. 20. 05:49어느 날/과테말라 음악교육 인턴 Guatemala


요즘 마트에서 새로운 통조림 스튜와 스프 Suppe 를 사서 먹어보고 있다.


Linsensuppe, Kartoffelsuppe 등.

오늘 새로운 스튜를 먹어봤다.


이름도 모양도 굉장히 이국적인 Chili sin Carne!

너무 이국적이라 사놓고 한 동안 먹지 못했다.

도대체 어떤 맛일까, 뭐랑 함께 먹어야할까...











그러다가 오늘 집에 별로 먹을 게 없길래

드디어 Chili sin Carne 통조림을 열었다.


** 저기 있는 북어국, 미역국, 시금치 된장국은 정말 비상시(아플 때)에 먹는 것 ;)
















맛있었다 :-)


담백하면서도 약간 매콤하고 밥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남미 스튜라고 하던데 과테말라 가서도 음식 아주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과테말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라 뿌듯!

(통조림 스튜 한 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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