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1 어른이 되어 만난 가족 :: 고모님댁에서 보낸 2018 크리스마스 인생에서 세 번의 기회를 만난다고 한다. 나는 인생에서 세 번의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 같다. 그중에 한 분이 고모님. 파테메 언니처럼 어른이 되어 만난 가족이다. 2018/04/28 베를린 :: 어른이 되어 만난 가족 - 이란언니 파테메 Fatemeh 독일에 오려고 결정했을 때 독일에 아는 사람이 없었다. 딸을 타국에 혼자 보내는 것이 걱정되었던 부모님은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엄마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께 연락했다. 가톨릭 계열의 중·고등학교를 나온 엄마는 담임 선생님(수녀님) 한 분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수녀님은 같은 수녀회 수녀님 한 분을 소개해주셨는데 그 수녀님의 조카가 70년대에 간호사로 독일로 오셨다고 했다. 이렇게 인연이 되어 고모님이 살고 계시는 동네와 가까운 뒤셀도르프(Düsseld.. 2018.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