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1 브런치를 시작했다 브런치가 뭔지도 몰랐다. 다음에서 만든 세련된 블로그라 생각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으니 굳이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며칠 전 룸메이트가 브런치에 대해 이야기하더라. 기타리스트 글을 봤는데 정말 좋았다고. 미대생인 룸메이트는 디자이너가 쓴 글을 보고는, 학교에서 이미지로 배웠던 것을 글로 읽으니 새롭다고 했다. 브런치가 궁금했다. 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렇게 좋은 글이 많은 걸까? 브런치에 대해 검색해보니 작가 신청을 하고 통과해야만 글을 발행할 수 있단다. 작가 신청을 위해서는 이미 써둔 글이 있어야 한다고. 긴 글 카테고리를 브런치에 발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런치 작가 1일째 브런치에 가입하고 신중하게 글을 골라 작가 신청을 했다. 이틀 후 이메일을 받았다. 브런치.. 2019.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