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1 듣는 블로그 ::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 :: 아빠의 귀와 나의 독일어 - 문맹 (아고타 크리스토프) 독일에서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살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책은 종이책으로 받아보려면 오래걸리고 무엇보다 배송료가 비싸다. 정말로 읽고 싶은 책은 전자책으로 읽지만 나는 아직도 종이책이 좋다. 그래서 한국 가면 읽고 싶은 책을 즐겨찾기 메뉴에 차곡차곡 모아두었다. 추천받은 책, 인터넷 서핑을 하며 발견한 책, 뉴스레터를 읽다 발견한 책, 관심 있는 주제의 책으로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즐겨찾기 폴더 이름)를 만들었다. 오늘 김민식 PD님 블로그에서 알게 된 책을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에 꽂으며 블로그에 기록해보기로 했다.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싶었는지 기록해두면 나중에 책을 읽을 때 더 재미있지 않을까? 김민식 PD님 블로그 - 글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 문맹아.. 2019.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