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사1 독서 카드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김새별 -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2019년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 베를린 계기: 작년 혹은 재작년에 괴팅엔 대학 전자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 다운로드하여 두고 읽지 못했다. 며칠 전 우연히 예전 대출했던 목록을 보다가 발견했다. 감상: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해주는 따뜻한 책이지만, 죽음 후의 장면(고독사, 자살)을 써 내려간 부분에서는 가슴이 먹먹했다. 처음부터 읽다가 나중에는 목록을 보고 선별해가며 읽어야 했다. 너무 무거운 내용은 읽지 못했다. 작가는 직업 특성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 경험하며 느낀 것이 많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책으로 써주어 고마웠다. 이 바보 같은 젊은이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는 것을 몰랐다. 그는 늘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지만 그것이.. 2019.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