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lltag/시와 글과 영화와 책 Bücher(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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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nstags bei Morrie - Ist heute der Tag? bin ich bereit?
27.07.2017 in Göttingen 24.12.2019 in Berlin 28.01.2020 Dienstagabend in Berlin "Tu das, was die Buddhisten tun. Stell dir vor, dass jeden Tag ein kleiner Vogel auf deiner Schulter sitzt, der dich fragt:´Ist heute der Tag? bin ich bereit? Tue ich alles, was ich tun sollte? Bin ich der Mensch, der ich sein möchte?´" Er drehte seinen Kopf zu seiner Schulter, als säße der keine Vogel tatsächlich do..
2020.01.29 -
독서 카드 - 기다리는 행복, 이해인 (2)
2020.1.28 화요일 저녁 베를린 💐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우리는 속이 꽉찬 사람이 될 수 있다. 언제나 책과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음에 감사 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 수 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 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 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 하며 살자. 안에 들어있는 이 내용의 일부를 별지에 적고 색연필오 장식해 책방 주인에게 건네며 다음 만남을 약속 했다. (198) 💐 올 가을에 있을 책방 축제도 꼭 나를 ..
2020.01.29 -
게으름 :: 독서 카드 -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유시찬
2020.1.27 월요일 저녁 베를린 계기: 아빠가 주신 책. 아빠는 경제 신문을 읽다 이 책을 알게 되셨단다. 언니에게 인터넷에서 주문해달라 부탁하신 후 읽으셨다고. 아빠는 이번 크리스마스 때 내가 부탁한 책 다섯 권 외에도 두 권의 책을 더 선물해주셨다. 그중 하나가 이 책이다. 오늘 아빠와 통화를 하며 유시찬 신부님 책을 잘 읽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아빠가 기뻐하셨다. 오래 전에 읽어서 정확한 내용은 잘 생각나지 않으신다고. 내가 독서 카드를 작성해 아빠께 보내드려야겠다. 신부님이 쓰신 책이지만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지 않다. 선조들의 이야기와 명상 이야기가 있어, 혜민스님과 법정스님 글이 떠올랐다. 나의 생각을 여백에 쓰며 즐겁게 읽었다. 어떤 마음의 움직임도 모두 좋은 것이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
2020.01.28 -
밀라논나 - 디딤돌, 새로운 시작에 두려움이 생길 때
2020.1.25 토요일 저녁 베를린 계기: 애TV를 보다가 밀라논나 유튜브를 알게 되었다. 밀라논나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하나라고.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나요? 두려움은 내 안에 있는 거지 내 바깥에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좋아했던 책 중에 크리슈나무르티가 쓴 '자기로부터의 혁명'이라는 책이 있어요. '이 두려움을 내가 이겨낼 만큼 이게 관심이 있나? 하고 싶은가? 아니면 내가 두려움에 지나?' 저는 제 내면을 들여다봐요. 그리고 저는 신앙이, 종교가 있잖아요. 기도는 일종의 자기 암시고 자기 최면이잖아요. 그럴 때 저는 기도를 합니다. 제가 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80년대 90년대 2000년 대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
2020.01.26 -
Zeitschrift Flow - Was warten kann
25.1.2020 Samstagabend in Berlin Quelle: Zeitschrift Flow 47-01-2020 Was warten kann - Editorial aus der neuen Flow "Können wir uns noch einmal vertagen? Das frage ich häufig meine Freundinnen, meine Familie oder meine Kollegen. Ich plane und plane und dann wird doch die Zeit knapp und ich muss etwas aufschieben. Oft sind es Dinge, die nicht unbedingt nötig scgeinen: Der Kinoabend mit einer Freu..
2020.01.26 -
독서 카드 -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 이규천
2020.1.25 토요일 저녁 베를린 로스쿨 첫 학기 시험을 보았을 때 실망스런 결과를 얻은 작은딸은 무척 낙심하며 힘들어했다. 딸의 공부 방식과 사고 패턴을 알고 있던 우리는 첫 몇 개월이 고비일 것이라고 예견했지만 딸이 어찌나 심하게 좌절하던지 몹시 걱정스러웠다.[...] 작은딸은 엄마의 등에 기대 소리 없이 울었다. 자신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망한 결과를 손에 쥐면 우리는 한없이 무너져 내린다. 평소에 우리는 실패를 수용하는 방법을 잘 배우지 못한다. 오히려 그런 상황은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며 살아온 사람은 자신의 나약함을 발견했을 때 더욱 더 치명적은 상처를 입는다. 삶은 실패와 실수의 연속이다. 스티브 잡스는 인생에서 찍는 모든 점은 미래로 ..
202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