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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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을
2019년 3월 1일 베를린 Berlin, 사진: 2019년 2월 17일 괴팅엔 Göttingen 도서관 가는 길 노을이 아름답다. 무거운 책가방을 내려 놓고 카메라를 꺼냈다. 괴팅엔을 떠나오고 나서야 카메라로 괴팅엔을 담을 여유가 생겼다. 땀 뻘뻘 흘리며 WG 인터뷰를 보러갔던 기숙사 구석구석 추억이 많다.
2019.03.02 -
독일은 택배가 참으로 일찍 온다
2019년 3월 1일 독일 베를린 Berlin 아침 10시 초인종이 울린다. 3명이 함께 사는 WG에 초인종이 울릴 때는 배달 음식이 도착했거나 택배가 온 경우. 방에서 블로그를 쓰다 현관으로 나가 인터폰을 받았다. DHL에서 왔단다. '택배인가? 우리 집 택배 맞나?' 가끔 앞집, 옆집 택배를 우리 집에 맡기는 경우도 있다. 택배 기사가 올라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방금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의 룸메이트 1. 방문 사이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택배에요?" 묻는다. "네, 택배인가 봐요. DHL에서 왔다니까. 우리 집 것인지 다른 집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택배 아저씨가 올라오셨다. 택배에 이름이 쓰여있지 않고 성만 있다. 우리 집으로 온 거니 사인을 하고 우체부 아저씨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
2019.03.01 -
스위스대사관 - 건축사진가들의 대화: 헬렌비네와 아리엘 후버
출처 - 주한스위스 대사관 스위스 건축사진가 헬렌비네와 아리엘 후버 강연과 담화가 스위스 대사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가보고 싶은 강연이라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스위스를 좋아하거든요. 사진도요! 얼마전 신축한 스위스 대사관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대사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과 다르게 또 다른 특별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위스 대사관 페이스북 공지를 첨부합니다. 스위스 대사관 바로가기 -> https://www.eda.admin.ch/seoul 오는 3월 6일, 스위스대사관🇨🇭은 ‘건축사진가들의 대화: 헬렌비네와 아리엘 후버’를 오후 5:30, 다목적실에서 개최합니다. 헬렌비네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건축사진가📷로, 스위스 대사관의 사진도 찍고 있지요. 건축가사진가들의 대화에 대..
2019.03.01 -
주한독일문화원 - 학술간담회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4차 산업혁명' Wissenschaftliche Gesprächskreis „Die 4. Industrielle Revolution aus verschiedenen Blickwinkeln“
출처 - 주한독일대사관 안녕하세요, 서울에 위치한 주한독일문화원에서 학술간담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독일 유학이나 4차 산업혁명에 관심있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 주한독일대사관 글을 첨부합니다. 유학 관련 글은 괴팅엔 팀블로그에만 올렸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도 유학, 취업에 관심있는 분이 계실테니까요! 3월 8일, 주한독일대사관과 주한독일문화원, 독일학술교류처, 한독협회,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제51차 학술간담회(Wissenschaftlicher Gesprächstkreis, "WGK")가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독일 아헨공과대학교 토마스 그리그 교수님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님께서 강..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