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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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수요일 저녁 요가
2019년 4월 2일 화요일, 3일 수요일 베를린 어제부터 잠들기 전에 요가를 하고 있다. 저녁에 요가를 하면 아침에 재빨리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루 동안 뻐근했던 목이나 어깨를 풀어주니 좋다.
2019.04.04 -
독서 카드 -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2018년 1월 21일 괴팅엔 Göttingen 최근 들어 느끼는 또 다른 증상은 기억력 손상이다.[…] 나는 늙어가고 있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도 삶은 똑같이 귀한 것이다.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결정권이다. 자기 힘으로 삶을 꾸려가야 존엄과 품위를 지킬 수 있다. (37%) 나는 글쓰기로 되돌아왔다. 정치가 싫다거나, 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좌절감 때문만은 아니다. 내 인생의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였다. 인생이라는 너무 짧은 여행이 그리 길게 남지 않아서다. (68% 글쓰기로 돌아오다) 그래서 더 절실한 마음으로 자문해본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이 삶은 훌륭한가? 이렇게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것인가? 오늘 하루의 모든 순간들은 내게 의미가 있었는가? 나는 세..
2019.04.03 -
[서울]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특별 강연회 :: 독일의 사회보장제도 – 한국이 따라야 할 모델인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에서 '독일의 사회보장제도 – 한국이 따라야 할 모델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Vortragsveranstaltung 특별강연회 Die soziale Sicherung in Deutschland - ein Vorbild für Korea? 독일의 사회보장제도 – 한국이 따라야 할 모델인가? 일시: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시간: 저녁 6시 30분- 9시 장소: Conference House Dalgaebi 16, Sejong-daero 19-gil, Jung-gu, Seoul/ Tel. 765-2068 주최: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장학생회,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사단법인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 참가신청: 2019 년 4월 15일까지 eun..
2019.04.03 -
화요일 점심 5분 요가 - 밤 꼴딱 새우고 늦게 일어나 옥색 찻잔에 마시는 차
2019년 4월 2일 화요일 베를린 어제 야심 차게 달밤의 조깅을 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바로 잤어야 했지만, 기분 좋게 조깅 포스팅을 마치니 뇌가 깨어난다. 아침 요가 후기를 올리고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에 익숙해진 뇌가 조깅 후기를 쓰고 나니 상쾌한 모드로 바뀌었나 보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새벽 두 시가 훨씬 넘었있었다. 그렇게 밤을 새웠고... 한국에서 첫 번째 강의(사회과학 양적 방법론)를 준비하시는 도리님과 카톡으로 담소를 나누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도리님께 받은 생일 선물 포스팅까지 하고 나니 새벽 6시 50분! @_@ 아침 7시가 되니 졸린다. 12시(정오)까지 푹 잤다. 방학이었으니 망정이지 학기 중이었으면 밤을 꼴딱 새우고 학교에 갔어야 했다. 12시에 일어나 ..
2019.04.02 -
선인장 - 새 핸드폰으로 그린 그림!
핸드폰을 샀다. 새 핸드폰은 화면이 커서 그림도 그릴 수 있다. 중학교 때 키우던 털복숭이 선인장
2019.04.02 -
월요일 달밤의 조깅
2019년 4월 1일 월요일 베를린 오늘은 뛰었다. 밤 10시에 룸메이트와 공원을 네 바퀴 돌았다. 첫 두 바퀴는 걷고 한 바퀴 뛴 후 마지막 한 바퀴는 걸었다. 공원 풍경 어쩌다 이런 사진이 찍혔지? 재미있는 사진이라 올려본다.
2019.04.02